이곳이 정말 공항 맞나요?…‘민폐 끝판왕’ 중국 아줌마들 광장 댄스에 경악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4. 10. 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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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이 공공장소에서 '민폐 행위'를 하다가 또 한번 논란이 됐다.

최근 중국 베이징데일리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일 중국 충칭 장베이에 있는 한 공항 로비에서 중년 여성들이 광장 댄스를 추는 광경이 목격됐다.

앞서 지난달 중국 윈난성에 있는 한 참전용사 묘지에서는 중년 여성들이 스피커로 음악을 크게 틀어 놓고 비석 앞에 한줄로 서서 춤을 춰 공분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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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성들이 공항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광장 댄스를 추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영상 이미지 = 京报网]
중국인들이 공공장소에서 ‘민폐 행위’를 하다가 또 한번 논란이 됐다.

최근 중국 베이징데일리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일 중국 충칭 장베이에 있는 한 공항 로비에서 중년 여성들이 광장 댄스를 추는 광경이 목격됐다.

이를 찍은 영상에는 다수의 여성이 로비에 동그랗게 둘러서서 음악을 크게 틀고 춤을 추고 있다.

이들은 머리 위로 양팔을 좌우로 휘저으며 주변 사람들을 아랑곳 하지 않는다.

이에 공항 관계자가 “다른 승객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음악 소리를 줄여 달라”고 요청했지만 여성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춤을 이어갔다.

중국 여성들이 공항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광장 댄스를 추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영상 이미지 = 京报网]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 부끄러움은 누구의 몫” “공공의 골칫거리” “스피커 밖에다가 던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 중국 윈난성에 있는 한 참전용사 묘지에서는 중년 여성들이 스피커로 음악을 크게 틀어 놓고 비석 앞에 한줄로 서서 춤을 춰 공분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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