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힘 받은 한동훈…김대남·명태균·관저 의혹 특검 방아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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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민의힘이 10·16 재·보궐선거에서 텃밭인 부산 금정과 인천 강화를 지켜낸 것과 관련해 "금정 강화에서 힘 받은 한동훈 대표, 방아쇠를 당긴다. 이채양명주+김명관 특검으로 인도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들께서 국민의힘과 정부가 변화하고 쇄신할 기회를 주신 것으로 여긴다"며 "국민의 뜻대로 정부여당의 변화와 쇄신을 이끌겠다. 저와 당이 먼저 변화하고 쇄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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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이날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이 언급한 ‘이채양명주’는 △이태원 참사 △채수근 해병 순직사건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명품가방 △주가조작 의혹 등의 앞 글자를 딴 말이고, ‘김명관’은 △김대남 △명태균 △관저 불법 증축 의혹 등의 앞 글자를 의미한다.
그는 “친오빠건 대통령 오빠건 문제”라며 “검찰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불기소 처분?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꼴”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부산 금정구청장과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승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윤일현 국민의힘 금정구청장 후보는 득표율 61.03%로, 김경지 민주당 후보(38.96%)를 이겼다.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도 득표율 50.97%로, 한연희 민주당 후보(42.12%)를 이겼다.
이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들께서 국민의힘과 정부가 변화하고 쇄신할 기회를 주신 것으로 여긴다”며 “국민의 뜻대로 정부여당의 변화와 쇄신을 이끌겠다. 저와 당이 먼저 변화하고 쇄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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