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멤버 재편 후 첫 美 투어 출격

오는 11월 27일 샌프란시스코 공연으로 포문

(MHN스포츠 안하늘 인턴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투어를 진행한다. 

17일 소속사 어트랙트는 "피프티피프티(키나,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가 오는 11월부터 첫 번째 미국 투어 LOVE SPRINKLE TOUR in USA(러브 스프링클 투어 인 유에스에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는 새롭게 5인조로 재편된 뒤 처음 발매한 앨범 'Love Tune(러브 튠)'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미국 8개 도시에서 열리는 이번 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첫 번째 미국 투어를 앞두고 다양한 모습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케이팝 공연 플랫폼 기업인 MMT(마이뮤직테이스트)와 함께 진행되며, 피프티피프티의 성공적인 미국 투어를 위해 온 힘을 쏟아 부을 계획이다. 

피프티피프티의 첫 미국 투어 'LOVE SPRINKLE TOUR in USA'의 티켓 오픈은 오는 19일 오전 1시(한국 시각)이며, MMT와 피프티 피프티의 공식 SNS의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달 20일 미니 2집 'Love Tune'을 발매했다.

 

사진=어트랙트, MHN스포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