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f? ‘양날의 검’ VAR 없을 시 리그 1위&최대 수혜자는 누구? 

김용중 기자 2024. 4. 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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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Video Assistant Referee)이 없었다면 현재 프리미어리그 순위에는 어떤 변동이 있을까? 영국 '풋볼 런던'은 25일(한국시간) "VAR이 없었다면 몇몇 구단의 순위는 바뀌었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VAR은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 도입됐다.

VAR 없이는 지금보다 승점이 4점 낮은 43점을 기록할 것이고, 순위도 최대 12위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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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김용중]


VAR(Video Assistant Referee)이 없었다면 현재 프리미어리그 순위에는 어떤 변동이 있을까?


영국 ‘풋볼 런던’은 25일(한국시간) “VAR이 없었다면 몇몇 구단의 순위는 바뀌었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VAR은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 도입됐다. 경기장에서 주심이 판정을 내릴 때 놓친 결정적 순간들을 포착해 다시 한번 판정을 내리게 해준다. ‘오심’을 없애기 위한 도구였지만, 최근 리버풀-토트넘 경기에서의 오프사이드 오심 사건처럼, 도입 후에도 끊임없이 구설수에 놓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VAR은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구단들은 웃기도 하고, 울상을 짓기도 한다. 만약 VAR이 없다면 순위는 어떻게 뒤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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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상위권이다. 리그 1, 2위는 여전히 아스널과 리버풀이다. 실제로는 승점 3점 차이가 나지만 VAR 없이는 1점 차가 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흥미롭게도 매체는 VAR이 없었다면 아스널은 훨씬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4위 싸움에는 변동이 없다. 토트넘 훗스퍼는 4점을 획득할 수 있지만, 아스톤 빌라 역시 3점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순위는 그대로다.


유럽대항전 티켓을 위한 싸움에도 변동이 있다. 현재 8위인 웨스트햄이 승점 3점을 추가해 7위로 올라선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위까지 추락한다.


최대 수혜자는 첼시다. VAR 없이는 지금보다 승점이 4점 낮은 43점을 기록할 것이고, 순위도 최대 12위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VAR 도입 후 경기의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심을 피한다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됐지만 아직 개선점이 많다. VAR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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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중 기자 wagnerso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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