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에서 A7C2 + 탐론20-40 + 50.4GM 조합 어떨까요? [현 캐논유저]
안녕하세요
캐논동에서 활동하는 유저입니다
아무래도 소니 관련 문의라서 잠시 소니동으로 왔습니다 ^^
파리, 런던 여행을 앞두고 있는데요
본래는 R6 + RF15-35 / R6 + RF50.2 이렇게 투바디로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파리와 런던 시내를 하루 종일 걸어다닐 예정이라 연습 삼아 동일한 장비를 백팩에 메고
걸어 다녀봤는데 무게 압박이 상당하더라고요 ㅠㅠ
결국 해외여행 목적으로 소니 카메라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최종 알아본 녀석은 a7c2 + 탐론20-40 + 50.4gm 이었습니다
일단 양쪽 무게를 파악해보니 아래와 같았습니다
<캐논>
R6 (680g)
RF 15-35 2.8 (840g)
RF 50mm 1.2 (950g)
<소니>
a7c2 (514g)
탐론 20-40 2.8 (365g)
50mm 1.4GM (516g)
바디에서는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으나 렌즈에서 압도적이더라고요
특히 탐론20-40의 365g 은 진짜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다만 과거에 a7m3 를 구매한 이후 색감 적응에서 실패, 그리고 저화질 LCD에서 적응실패하여 금방 팔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조금 걱정되어 선뜻 나서기에 망설여지지만...
물론 현재의 캐논은 그대로 유지하고요. 소니는 이번 유럽여행을 위해 서브 개념으로 들이게 될 것 같습니다
암튼 이번 유럽여행에서 왠지 소니가 큰 도움을 줄 것 같아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해봤습니다
소니 고수님들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