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려한 스포츠 커리어와 방송가에서의 입담으로 수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 스타가 있습니다. 농구 코트 위에선 전설적인 활약을 펼쳤고, 예능 프로그램에선 ‘팩폭 멘트’로 국민들의 공감을 사는 인물이죠. 그는 바로 방송인 서장훈입니다.

서장훈은 2009년 아나운서 오정연과 결혼했지만 3년 만에 합의 이혼을 했습니다. 이유는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 그는 지나치게 정리정돈을 중시하는 자신의 습관이 상대를 힘들게 했을 수도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오정연 또한 이혼 후에도 “좋은 친구 같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혼 13년 차에 접어든 그는 최근 ‘재혼’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혹시 언젠가 다시 결혼하더라도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하겠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한 것이죠. 늘 현실적인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내던 그의 고백은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하지만 서장훈의 마음은 단순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이 하나는 갖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지만, 동시에 “내가 누구와 같이 사는 건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유명한 ‘결벽증’ 기질 때문에 혼자 사는 것이 오히려 더 맞는다는 생각도 함께 전한 것입니다.

농구 선수 시절 그는 이미 ‘국보급 센터’라 불렸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시작한 농구로 연세대 입학 후 곧바로 농구대잔치 우승과 MVP를 차지하며 스타로 떠올랐죠. 2013년 은퇴 후에는 방송인으로 전향해, 특유의 솔직함과 날카로운 현실 조언으로 예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재테크 실력 또한 화제입니다. 서초동과 양재동에 보유한 건물 두 채의 가치는 7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연 임대 수익만 1억 8천만 원이 넘는다고 알려졌습니다. ‘2조 재산설’까지 돌았지만 그는 “방송에서 재미로 한 얘기”라며 웃어넘겼죠.

올해 쉰한 살이 된 서장훈. 주변 동료들이 하나둘 재혼 소식을 전하는 가운데, 그의 진짜 행보는 어디로 향할까요. 조용히 몰래 할 재혼일지, 아니면 싱글 라이프의 고집일지, 많은 이들이 눈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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