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세종·충남서 잇따라 아파트·주택 화재…90대 연기흡입

우혜인 기자 2024. 10. 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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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세종과 충남에 위치한 아파트·주택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충남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6분쯤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후 7시 8분쯤 세종시 도담동 한 아파트 1층에서도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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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밤사이 세종과 충남에 위치한 아파트·주택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충남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6분쯤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해당 화재로 거주 중이던 90대 노인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주택 105㎡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93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후 7시 8분쯤 세종시 도담동 한 아파트 1층에서도 불이 났다.

아파트 내부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작동돼 7분 만에 불이 바로 꺼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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