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디딤돌대출 축소 혼선‥맞춤형 개선방안 곧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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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서민의 주택 마련을 돕는 저금리 정책대출인 '디딤돌대출'의 한도 축소를 둘러싼 혼선에 대해, 대통령실이 곧 맞춤형 개선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부는 디딤돌 대출을 실수요 서민들에게 차질 없이 지원하는 한편, 가계부채 관리에도 부담이 없도록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대상자, 주택유형별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디딤돌 대출의 개선 방안을 소관부처인 국토부에서 관계기관간 합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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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서민의 주택 마련을 돕는 저금리 정책대출인 '디딤돌대출'의 한도 축소를 둘러싼 혼선에 대해, 대통령실이 곧 맞춤형 개선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부는 디딤돌 대출을 실수요 서민들에게 차질 없이 지원하는 한편, 가계부채 관리에도 부담이 없도록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대상자, 주택유형별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디딤돌 대출의 개선 방안을 소관부처인 국토부에서 관계기관간 합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디딤돌대출 한도 축소를 추진했지만 실수요자 반발이 커지자 시행을 유예했으며, 수도권에는 유예 기간을 두고 축소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어제 국정감사에서 "통일된 지침이 없었고, 조치를 시행하기 전 충분한 안내 기간을 갖지 않아 국민들께 혼선과 불편을 드려 매우 송구하다"며 사과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994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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