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으로 여주 관광콘텐츠 확장… 10월 수도권 첫 ‘여주골목대빵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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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빵'을 전면에 내세운 첫 빵 축제를 개최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다음 달 9일부터 10일까지 신륵사관광지 남한강 출렁다리 아래 '빛의 공원'에서 '제1회 여주골목대빵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여주시와 재단은 빵 축제를 비롯해 지역 먹거리와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도시 여주의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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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다음 달 9일부터 10일까지 신륵사관광지 남한강 출렁다리 아래 '빛의 공원'에서 '제1회 여주골목대빵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수도권에서 처음 열리는 빵 축제로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재단은 지역 베이커리 산업을 관광과 연계하고 여주만의 체류형 관광콘텐츠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여주지역에는 현재 60여 개의 제과·제빵업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는 지역 제과·제빵업체와 소상공인 등 20여 곳이 참여해 각 업체의 대표 빵과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여기에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린 유명 제빵업체와 명인급 제과·제빵업체 5곳가량을 추가로 참여시켜 축제의 외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먹거리 행사를 넘어 '대왕님표 여주쌀'을 비롯해 고구마·땅콩·참외 등 여주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지역 베이커리와 접목해 차별화된 '여주형 베이커리 관광콘텐츠'로 육성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축제장에는 다양한 빵과 디저트 판매뿐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 등도 마련된다.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빵을 구매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여주의 관광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체류형 프로그램을 구성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지역 특색을 담은 빵 축제가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여주가 농특산물과 지역 제과·제빵 업체를 결합해 어떤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재단은 첫 축제를 계기로 지역 제과·제빵업체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지원하는 한편 '골목대빵축제'를 여주를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축제로 육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첫 행사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하게 찾아와 여주의 맛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업체와 농특산물을 연계해 여주만의 색깔을 담은 대표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와 재단은 빵 축제를 비롯해 지역 먹거리와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도시 여주의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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