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기계식 주차장 페인트 작업 중 3명 사상

김태호 기자 2024. 9. 28. 2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기계식 주차장에서 질식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

2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6분쯤 인천 부평구 부평동 한 오피스텔의 기계식 주차장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쓰러졌다.

A씨 등은 모두 페인트 작업자로, 사고 당시 오피스텔에 있는 기계식 주차장 안쪽에서 방수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 등이 작업 중 질식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러스트=손민균

인천 기계식 주차장에서 질식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

2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6분쯤 인천 부평구 부평동 한 오피스텔의 기계식 주차장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쓰러졌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A씨가 숨졌고 또 다른 50대 남성과 40대 여성 등 2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모두 페인트 작업자로, 사고 당시 오피스텔에 있는 기계식 주차장 안쪽에서 방수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 당국은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주차장 리프트 승강로 하부에서 A씨 등을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 등이 작업 중 질식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