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새 남자 생긴다" 예언(가보자GO)

▲ 21일 방송되는 '가보자GO'에서 함소원은 역술가를 찾는다. 제공|MBN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MBN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3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1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되는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에서 MC 안정환 홍현희와 첫 게스트인 함소원이 역술가를 만나 전남편 진화와 결혼 생활과 이혼, 재결합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역술가는 함소원에게 “신랑은 몇 살인가?”라고 묻고 함소원은 “이제 서른이다. 그런데 전 신랑이다”며 웃는다. 홍현희 역시 “헤어졌지만, 같이 살고 있다”고 거들어 역술가를 당황시킨다.

함소원의 이야기를 들은 역술가는 “전 남편과 결혼은 건질 것이 없다. 아이 하나를 얻으려고 힘들었다고 생각해라”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를 들은 함소원은 “그거 하나면 됐다”고 답하며 아이에 대한 애틋함을 보인다.

이어 MC들은 “재결합은 없을 것 같은가? 새로운 만남은 보이는지?”라고 역술가에게 묻고, 역술가는 “재결합은 어려울 것 같다. (미래에) 새로운 남자는 보인다”라고 예언한다. 또한 이를 들은 함소원은 “지금 그런 얘기 하면 안 되는데”라고 답하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MBN ‘가보자GO’ 시즌3는 연예인부터 셀럽, 화제의 인물 등 만나보고 싶었던 친구들이 있는 곳이라면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 달려가 진정한 친구가 되어보는 프로그램으로, 21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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