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서 연예인 딥페이크 성착취물 판매한 10대들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텔레그램에서 연예인의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판매한 10대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텔레그램에, 합성사진방의 줄임말인 이른바 '합사방' 등의 채널을 개설해 연예인이 성행위를 하는 내용의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한 혐의로 10대 2명을 구속하고, 미성년자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연예인의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판매한 10대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텔레그램에, 합성사진방의 줄임말인 이른바 '합사방' 등의 채널을 개설해 연예인이 성행위를 하는 내용의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한 혐의로 10대 2명을 구속하고, 미성년자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이 판매한 영상이나 사진으로 피해를 본 연예인은 20여 명에 달하며, 이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구매한 24명도 입건했는데, 검거된 구매자 모두 10대와 20대였습니다.
구매자들은 2만 원에서 4만 원의 입장료를 판매자에게 송금한 뒤 텔레그램 방에 들어가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내려받거나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8088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오는 24일 한동훈 대표·여당 지도부 용산 초청 만찬
- 김종혁 "당원들 '김 여사 다니지 말라' 해‥참모들 판단 '마이너스'"
- 적자 나도 웃는 민자고속道, 22년간 나랏돈 5조 원 투입
- 아버지 살해하고 시신 아파트 저수조에 숨긴 30대 징역 15년 확정
- 미국, 금리 0.5%p 인하‥경기 침체 선제 대응
- 중국서 또 일본인 피습‥등교하던 초등학생 사망
- 배우 유아인 '동성 성폭행 혐의' 증거 불충분해 불송치
- '지지율 바닥'인데‥윤 대통령, 김 여사 동반 해외순방‥"국민 분노 임계점"
- "내비 따라갔다 논두렁 감옥‥2km 가는데 5시간" 아우성
- 오늘 '김건희·채상병' 특검 상정‥여당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