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우타 최초 4000루타+470호 홈런…‘더블헤더 전패 위기’ SSG 구한 영웅은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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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최다홈런 기록 보유자인 SSG 랜더스 베테랑 내야수 최정이 더블헤더 전패 위기에서 팀을 구했다.
최정은 5월 1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6대 6으로 맞선 8회 초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결국, SSG는 최정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2차전에서 10대 6으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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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최다홈런 기록 보유자인 SSG 랜더스 베테랑 내야수 최정이 더블헤더 전패 위기에서 팀을 구했다.
최정은 5월 1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6대 6으로 맞선 8회 초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개인 통산 홈런을 470개로 늘린 최정은 이승엽(4,077루타) 두산 베어스 감독과 최형우(4,043루타·KIA)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4,000루타 고지에 올랐다. 우타자로서는 최초 기록이다.
이날 SSG는 2대 2로 맞선 3회 말 소크라테스 브리토에게 3점 홈런을 맞아 역전을 허용했다.
추격에 나선 SSG는 3대 6으로 뒤진 6회 초 하재훈의 2루타로 1점을 만회하고 7회 초에는 상대 실책과 박성한의 2루타로 2점을 뽑아 6대 6 동점을 만들었다.
8회에는 최정의 역전 솔로 홈런에 이어 하재훈이 희생 뜬공으로 1점을 보태 8대 6으로 앞섰다.
9회초에는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2타점 2루타를 날려 쐐기를 박았다. 결국, SSG는 최정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2차전에서 10대 6으로 역전승했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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