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임성진, 반려견·이재민에게 굿즈 판매 수익금 기부 "입대 전 좋은 기회로 마음을 보탤 수 있어 기뻐"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KB손해보험 임성진이 훈훈한 기부에 나섰다.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배구단’)은 10일 "임성진 선수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화재 및 재난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반려견 양육 가구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025-2026시즌 팬들이 구매한 임성진의 굿즈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평소 반려견을 가족처럼 아끼는 임성진은 재난 상황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대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구호 물품 세트 제작에 전액 사용된다.
앞서 KB손해보험은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재난 구호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임성진의 기부는 모기업의 사회공헌 발자취를 함께 참여해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입대를 앞두고 뜻깊은 기부를 진행한 임성진은 “입대 전 좋은 기회로 마음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반려견을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피해 가구 분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군복무를 기다려줄 팬들에게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돌아오겠다”며, “군생활 동안 한 층 더 성장해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KB배구단 관계자는 “임성진 선수의 따뜻한 마음이 재난 피해를 입은 반려동물 가구에 큰 힘이 되길 기원한다” 며 “KB스타즈 배구단도 지속적으로 선수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성진은 오는 27일 입대 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국군체육부대(상무)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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