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시상식] '압도적 득표' 이정현, 데뷔 5년 만에 MVP 영예…외국선수 MVP는 마레이 (종합)

삼성/최창환 2026. 4. 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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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소노)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고양 소노를 창단 첫 플레이오프로 이끈 이정현은 기자단 투표를 통해 총 유효 투표수 117표 가운데 106표를 획득, 유기상(LG 7표)을 여유 있게 제치며국내선수 MVP를 차지했다.

반면, 2019-2020시즌 데뷔 후 2시즌에 한 번꼴로 외국선수 MVP를 차지했던 워니는 이번에도 2시즌 연속 수상을 눈앞에서 놓쳤다.

소노는 국내선수 MVP에 이어 신인상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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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삼성/최창환 기자] 이정현(소노)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압도적인 득표율을 바탕으로 국내선수 MVP로 선정됐다.

KBL은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정현 천하’가 열렸다. 고양 소노를 창단 첫 플레이오프로 이끈 이정현은 기자단 투표를 통해 총 유효 투표수 117표 가운데 106표를 획득, 유기상(LG 7표)을 여유 있게 제치며국내선수 MVP를 차지했다. 2021-2022시즌 데뷔 후 5시즌 만에 이룬 영광이었다.

아셈 마레이(LG)는 ‘워니 천하’를 종결시켰다. 117표 가운데 97표를 얻으며 20표에 그친 자밀 워니(LG)를 제쳤다. LG가 1997-1998시즌 팀 창단 후 외국선수 MVP를 배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또한 마레이는 역대 외국선수 최초로 최우수수비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반면, 2019-2020시즌 데뷔 후 2시즌에 한 번꼴로 외국선수 MVP를 차지했던 워니는 이번에도 2시즌 연속 수상을 눈앞에서 놓쳤다. 이정현, 마레이와 더불어 워니, 이선 알바노(DB), 안영준(SK)은 베스트5의 한자리를 꿰찼다.

LG를 2013-2014시즌에 이어 팀 역대 2번째 정규시즌 우승으로 이끈 조상현 감독은 2022년 지휘봉을 잡은 후 처음으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117표 가운데 98표를 획득하며 13표에 그친 유도훈 안양 정관장 감독을 제쳤다.

소노는 국내선수 MVP에 이어 신인상도 배출했다. 케빈 켐바오(소노)가 2년 차 선수로는 2021-2022시즌 이우석 이후 처음으로 신인상을 품었고, 에디 다니엘(SK)은 식스맨상을 수상했다. 다니엘 역시 1998-1999시즌 신종석에 이어 신인 신분으로 식스맨상을 따낸 역대 2번째 선수가 됐다.

이밖에 서명진(현대모비스)은 기량발전상, 이성구 페어플레이상 2관왕을 차지했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시상식 수상 명단
공로상 동아오츠카, 몰텐 코리아
마케팅상(티켓링크상) 창원 LG, 안양 정관장
한솔레미콘과 함께하는 연고지상 고양 소노, 창원 LG
정규시즌 순위 시상 창원 LG(우승), 안양 정관장(2위), 원주 DB(3위)
이성구 페어플레이상 서명진(현대모비스)
기량발전상 서명진(현대모비스)
식스맨상 에디 다니엘(SK)
최우수 수비상 아셈 마레이(LG)
세종스포츠정형외과 Play of the Season 이선 알바노(DB)
포카리스웨트 인기상 허웅(KCC)
신인선수상 케빈 켐바오(소노)
감독상 조상현 감독(LG)
베스트5 이정현(소노), 아셈 마레이(LG), 자밀 워니(SK), 이선 알바노(DB), 안영준(SK)
외국선수 MVP 아셈 마레이(LG)
국내선수 MVP 이정현(소노)

#사진_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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