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은 밥이 생긴 경우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그냥 데워 드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 방법으로 드시면 새로 지은 것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새 밥을 지을 때 식은 밥을 넣어서 같이 밥을 하는 방법인데요. 평소에 밥을 하는 것처럼 쌀을 씻어서 밥솥에 안치세요.
그다음 식은 밥을 떠서 그 위에 넣습니다. 식은 밥 넣어서 밥 만들 때는 물의 양을 조금 적게 잡으세요. 식은 밥이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식은 밥으로 새 밥을 할 때는 하루 이내 보관한 식은 밥으로만 사용하세요. 하루 이상 지난 밥은 냄새나 맛 등이 변질되어 새 밥의 품질도 나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식은 밥을 새 밥 할 때 섞어서 했더니, 감쪽같이 새 밥처럼 되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식은 밥도 새 밥처럼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남은 밥 냉동법
밥이 많이 남을 것 같다면 냉동해서 보관해 보세요! 밥 냉동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밥을 짓자마자 뜨거운 상태에서 바로 얼리는 것입니다. 그래야 수분 손실이 없어요.
밀폐용기에 냉동한 밥은 꺼내서 얼음 1조각 올려서 전자레인지 돌려 보세요.
얼음이 녹으면서 수분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밥이 마르지 않고 방금 지은 듯 촉촉하게 데워집니다.
갓 지은 뜨거운 밥은 수분과 찰기가 살아 있어, 바로 얼리면 해동 후에도 촉촉한 식감이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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