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TMI
1.<지구용사 벡터맨> - 추억의 드라마 '지구용사 벡터맨' 악역 배우의 깜짝 놀랄 대반전 근황

-1990년대 후반 인기리에 방영된 특촬물 드라마 <지구용사 벡터맨> 시리즈에서 악역 메두사로 출연해 어린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박미경.
-원래 방송국 PD를 꿈꿨던 그녀는 우연한 기회로 쎄씨의 전속모델로 발탁되어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고, 여러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와, 배우, 리포터로 활동하다 <지구용사 벡터맨>의 오디션에 지원해 메두사역을 맡게 되었다.
-이후 시리즈가 끝나고 여러 작품 출연 제의가 있었으나, 원래부터 연기자를 꿈꿔오지 않았기에 다시 대학에 들어가 학업에 매진하게 된다. 그러다 방송국 PD가 자신과 밎지 않다 생각해 대학게 재입학해 한의학 공부를 하게 되었고, 현재는 유명 한의사로 활동하며 방송국 패널로 출연해 이름을 알리고 있다. 2021년에는 예능 '유퀴즈'에 출연하며 근황을 알렸다.
2.<좋좋소> - 원래는 5화만 하고 끝나려 했던 웹드라마

-연출을 맡은 총감독 빠니보틀의 인터뷰에 의하면, 원래 <좋좋소>는 처음부터 5화로 끝낼 예정이었다.
-원래대로면 드라마는 조충범의 추노 장면에서 그대로 끝나는 것이었던 것이다. 다만 빠니보틀은 반응이 좋을 경우 추가 제작을 할 가능성도 열어놓고는 있었기 때문에 5화의 결말에서 조충범이 돌아올 수도 있을 가능성을 남기고 시나리오를 일단락지었다고 한다.
-그런데 뜻밖에도 1화가 공개하자마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1화 공개 2주만에 조회수 100만을 넘기는 대박을 터트리게 된다. 연재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여러 곳에서 제작지원 요청이 들어오게 되었고 그 결과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왓챠의 제작지원이 확정되어 몇 차례의 미팅을 거쳐 시즌 2의 제작이 확정되기에 이르렀다.
3.<학교 2021> - 타 작품에서 같이 하다가 다시 만난 배우들

-조이현, 김강민, 이지하, 조승연, 김수진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 출연한 적이 있다. 조이현, 조승연, 김수진은 이번 작품에서 가족으로 출연했다.
-김강민과 서희선은 웹드라마 <잘 하고 싶어>에 출연한 적이 있다.
-황보름별과 김강민은 드라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에 출연한 적이 있다.
4.<신사와 아가씨> - 역할이 뒤바뀐 우들

-드라마에서 이영국이 빠져드는 박단단 역은 박하나가 검토 중이라고 전해졌으나, 이후 이세희가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원래 이세희는 박단단의 사촌 동생 역을 준비했는데, 다음 오디션에서는 박단단의 역할로 준비해보라는 제작진의 말에 박단단으로 준비해갔고, 전격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박하나는 영국네의 집사이자 영국을 짝사랑하는 조사라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5.<로스쿨> - <하얀거탑> 이후 다시 만나 또 선후배 된 배우들

김명민과 박혁권은 <하얀거탑> 이후 역할상 선후배 관계로 재회했다. <하얀거탑>에서는 제법 충성스러운 후배인데 비해 로스쿨에서는 매우 삐딱한 후배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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