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숨고르자 치솟은 이차전지…LG엔솔, 15% 강세[핫종목](종합)

한유주 기자 2026. 5. 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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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에서 LG에너지솔루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2026.3.11 ⓒ 뉴스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반도체주가 숨고르는 사이 이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이며 순환매 양상을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미국 데이터센터 ESS 수주 기대에 급등하며 다른 이차전지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28일 LG에너지솔루션은 15.25%(5만 8500원) 오른 44만 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DTE에너지와 2년간 총 6GWh, 16억 달러(약 2조 4000억 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강세를 보였다.

투심 악화에 삼성전자(005930)(-2.44%)를 포함한 코스피 시총 종목들이 줄줄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이차전지로의 순환매가 이어졌다.

삼성SDI(006400)(7.30%)를 비롯해 포스코퓨처엠(003670)(3.93%), 엘앤에프(066970)(13.03%)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를 2조 8969억 원 판 외국인도 LG에너지솔루션은 460억 원 사며 순매수 6위를 기록했다. 기관은 삼성SDI를 1190억 원 순매수하며 코스피 전 종목 중 두 번째로 많이 샀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에코프로비엠(247540)(2.34%), 에코프로(086520)(1.26%) 등이 강세였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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