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23시즌 동안 활약한 레알 마드리드 떠난다'…카르바할, 시즌 종료 후 결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카르바할이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레알 마드리드는 18일 '주장 카르바할이 올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의 멋진 한 장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위대한 전설 중 한 명에게 감사와 애정을 표하고 싶다. 카르바할과 그의 가족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여는데 있어 모든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한다'며 카르바할과의 결별을 발표했다.
카르바할은 지난 2002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 23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로 활약했다. 유스팀에서 10년을 보낸 카르바할은 레알 마드리드 1군 팀에서 13시즌 동안 활약하며 27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다. 카르바할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6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6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4회 등 다양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카르바할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450경기에 출전해 14골을 터뜨렸고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UEFA 챔피언스리그를 6번 우승한 5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페레즈 회장은 "카르바할은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이자 상징이다. 카르바할은 레알 마드리드 역사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이곳은 그의 고향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 것"이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을 무관으로 마쳐 2시즌 연속 무관이 확정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위가 확정된 상황인 가운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바이에른 뮌헨과의 8강 대결에서 패해 탈락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발베르데와 추아메니의 라커룸 다툼으로 인해 내분설이 언급되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23일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2025-26시즌 프리메라리가 최종전을 치르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의 올 시즌 최종전은 카르바할의 고별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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