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력 '후덜덜' 배우, 이번엔 OOO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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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정진영·이학주·김신록, 개성파 뭉친 '형사록' 시즌2 돌입
장르물에 어울리는 배우들이 다 뭉쳤다.
배우 이성민을 중심으로 정진영, 이학주, 김신록, 경수진이 디즈니+가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선보이는 '형사록' 시즌2(연출 한동화)에 뭉쳐 긴장감 넘치는 형사극을 완성한다.
●여청계로 부서 이동한 이성민의 새로운 모습
지난해 시즌1을 공개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은 의문의 전화로 살인 용의자가 된 30년 차 베테랑 형사 김택록이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추격하는 이야기다. 시즌2에 대한 팬들의 요청이 이어진 끝에 제작진은 새로운 배우들까지 캐스팅해 이야기를 확장한다.
'형사록'의 주인공 이성민은 다시 김택록 역으로 등장한다. 택록은 강력계에서 여청계로 부서를 이동하며 새로운 환경에서 더욱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을 마주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2는 시즌1에서 '친구'의 진짜 정체에 다다랐을 무렵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택록의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택록의 든든한 후배로 활약했던 성아와 경찬 역에는 경수진, 이학주가 시즌1에 이어 다시 출연한다. 성아와 경찬은 '친구' 사건 이후 더욱 단단해진 강력계 형사의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택록을 향한 복합적인 감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정진영, 김신록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도 있다.
정진영과 김신록이 각각 택록의 옛 동료이자 경찰들의 존경을 받는 퇴직 경찰 최도형과 택록이 새롭게 옮긴 여성청소년계 팀장 연주현으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상황에서 이성민과 미묘한 관계성을 드러내며 강렬한 연기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금오시의 새로운 세력으로 등장하는 주진모와 정해균까지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시즌1에서 감초로 활약한 고규필, 김재범, 현봉식도 시즌2에 합류했다. 이들은 택록의 지원군으로 극의 활력을 돋울 예정이다.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과 함께 확장된 이야기를 예고한 '형사록' 시즌2는 7월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디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