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체험하니 서울여행 더 재밌어요!"....서울컬쳐라운지, K-한류체험문화공간 자리매김

조성란 기자 2024. 10. 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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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 체험의 장 '서울컬쳐라운지'가 지난 6월 10일 개관한지 4개월만에 방문객 6천명을 돌파하며 'K-한류문화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서울마이소울 웰컴데이 행사'를 갖고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서울컬쳐라운지 활성화 및 한류문화 확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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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체험 교류의 장으로 한류문화 확산 앞장"
개관 4개월만에 방문객수 6천명 돌파.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서울여행 체험의 장 '서울컬쳐라운지'가 지난 6월 10일 개관한지 4개월만에 방문객 6천명을 돌파하며 'K-한류문화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서울마이소울 웰컴데이 행사'를 갖고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서울컬쳐라운지 활성화 및 한류문화 확산에 나섰다. 


길기연 재단 대표, 권명희 서울시 관광정책과장, 박정록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권한대행, 외국인관광객, 국내 어학당 및 문화원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재단은 서울컬쳐라운지 시설과 대표 프로그램, 그간의 운영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17일 열린 '서울마이소울 웰컴데이'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

서울컬쳐라운지는 서울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MZ세대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며 개관 4개월만에 누적관광객 6천명을 돌파했다. 


이날 웰컴데이 행사에서 한국나전칠기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자개 공예체험', 쫀득한 식감을 화려한 색감으로 사랑받는 '바람떡 만들기',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 좌측부터) 권명희 서울시 관광정책과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 박정록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권한대행이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서울관광에 대해 궁금한 것, 요청사항을 적는 게시판에 방문객들은 'K-푸드 클래스를 더 만들어줘', "김치 레시피를 알려줘", '내년 프로그램은 무엇", "더 많은 클래스를 만들어줘" 등을 남겨, 체험 프로그램에 놓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 게시판에 응답하는 '서울관광 Q&A 토크쇼'에선 길기연 대표가 방문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서울관광 Q&A 토크쇼에서 방문객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길기연 대표 

이외에도 한식 핑가푸드 케이터링, K-POP댄스 공연 등도 진행돼 방문객들간 교류하며 활기찬 분위기가 넘쳤다. 


한편, 서울컬쳐라운지 정규 및 특별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시작 3주전부터 홈페에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길기연 재단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서울 문화를 알리고 새로운 체험과 교류의 장으로 한류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생들이 공연을 펼쳐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권명희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이 지난 17일 열린 '서울마이소울 웰컴데이'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박정록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권한대행이 지난 17일 열린 '서울마이소울 웰컴데이'에서 방문객들에게 인삿말을 하고 있다. 
 외국인 참가자가 바람떡 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K-뷰티 퍼스널컬러 프로그램 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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