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초밀착 슈트핏 몸매관리 비법 “6개월간 금주”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김정은이 몸매관리를 위해 술을 안 마셨다고 말했다.

2월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정은이 출연했다.

신동엽은 “배우들은 작품을 위해 살을 뺀다. 초밀착 슈트핏으로 유명한 사진이 있다”며 김정은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정은이 올블랙 초밀착 슈트로 몸매를 드러낸 사진.

김정은은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황금주가 오토바이를 타는데 슈트를 입었다”고 사진에 대해 설명하며 “좀 아래에서 찍었다”고 다리가 길어보이는 법을 말했다.

신동엽이 “식단관리를 했냐”고 묻자 김정은은 “이번 드라마를 할 때 저 슈트를 입으려면 술을 마실 수가 없었다. 술을 먹으면 컨트롤이 안 돼 당기고 먹게 되니까. 거의 6개월 동안 (술을) 입에도 안 댔다”고 답했다.

신동엽이 “돈의 힘이라는 게 정말 무서운 거”라고 농담하자 김정은은 “입금되면 다 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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