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홍윤화 “시댁서 아기로 대해, 아무 일도 못하게 한다”(컬투쇼)

홍윤화 김민기, 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코미디언 홍윤화가 명절 연휴 계획을 밝혔다.

9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최성민, 홍윤화가 출연했다.

이날 홍윤화는 "명절마다 개그맨 동료들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한다고 하더라"는 말에 "새해랑 추석 때 했었는데 이제 새해에만 하려고 한다. 추석 때는 전을 부치니까 힘들더라"며 "새해에 한우 떡국을 먹는 걸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최성민은 추석 계획에 대해 "집에 있을 것 같다. 어디 안 간다. 장모님이 근처에 살고 계신다"며 "음식도 안 한다. 그냥 맛있는 것 해먹고 용돈으로 드릴 예정이다. 열심히 벌어야 된다"고 말했다.

홍윤화 역시 "저는 추석 당일에 생방송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홍윤화는 "저는 시댁이 대전이다. 저는 시댁에 가면 항상 저도 오빠도 아기로 대해주신다"며 "설거지고 뭐고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 밥 먹고 자라고 하신다"고 자랑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