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조기 8강 진출 확정…일본, UAE에 2-0 완승

김진엽 기자 2024. 4. 20. 02: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에 승리했다.

일본은 20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UAE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거둔 일본은 8강에 조기 진출했다.

나란히 8강에 조기 진출한 한국과 일본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자심 빈 하마드 경기장에서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란히 2연승 기록하며 조기 토너먼트행
22일 한일전은 조 1위 결정전으로 확정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황선홍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15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4개국 감독 기자회견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청야오둥 중국 감독, 마르셀로 브롤리 UAE 감독, 황 감독, 오이와 일본 감독. (사진=축구협회 제공) 2024.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일본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에 승리했다. 이 결과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도 조기 8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20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UAE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거둔 일본은 8강에 조기 진출했다.

이날 결과로 앞서 2연승을 기록한 황선홍호 역시 조기 8강에 성공했다.

B조에 자리한 중국, UAE가 3차전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둬도 나란히 2승을 기록한 한국과 일본보다 승점에서 밀린다.

전반 27분 키무라 세이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일본은 후반 21분에 나온 가와사키 소타의 추가골까지 더해 2-0 완승을 기록했다.

나란히 8강에 조기 진출한 한국과 일본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자심 빈 하마드 경기장에서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라이벌인 두 팀은 이미 8강행을 확정한 결과와 별개로, 조 1위 싸움과 라이벌전 승리를 위해 치열한 경기를 펼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