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오픈 프리뷰] 안세영의 3연패냐, 인타논의 통산 4승이냐… 오늘 오후 32강전

세계 1위 안세영이 오늘(14일) 오후 2026 인도 오픈(Super 750) 32강전을 시작으로 기록 사냥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의 '2회 연속 우승(통산 3승)'과 라차녹 인타논의 '통산 4회 우승'이라는 두 가지 대기록이 충돌하는 지점이다.

© BWF 2025 인도 오픈 우승

경기 일정 및 상대- 오쿠하라와 6일 만의 재격돌
안세영은 오늘 일본의 노조미 오쿠하라(30위)를 상대로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시간: 2026년 1월 14일(수) 저녁 8시 35분 예상 (한국시간 기준) “Followed by”라 앞 경기 끝나는 시간에 따라 시작은 조금 밀릴 수 있음

상대 전적: 지난 8일 말레이시아 오픈 16강에서 안세영이 2-0(21-17, 21-7)으로 완승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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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대충돌, 2연패 3승 vs 통산 4승
이번 대회의 역사적 관전 포인트는 두 선수의 우승 기록이다.

안세영 (대회 3연패 도전): 2023년과 2025년 우승자로, 이번에 정상에 서면 사실상 대회 3회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2024년은 부상 기권)

라차녹 인타논 (통산 4승 도전): 2013, 2016, 2019년 우승자인 인타논은 이번에 통산 4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노린다.

인타논은 안세영과 같은 상단 하프에 배치되어 결승행의 주요 길목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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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분리에 따른 대진 우위
대진표 구조는 안세영의 기록 달성에 유리하게 짜여 있다.

상단 하프 (안세영) 강력한 적수였던 야마구치 아카네(3위)의 기권으로 경쟁 강도가 낮아졌다.

하단 하프 (중국 빅 3) 왕즈이(2위), 천위페이(4위), 한웨(5위)가 모두 하단에 몰려 있어 결승 전까지 안세영과 마주칠 일이 없다. 중국 선수들이 서로를 탈락시켜야 하는 소모전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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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변수와 영점 조절
인디라 간디 인도어 스타디움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공기 밀도 변화와 실내 에어컨 기류(드리프트)가 셔틀콕 궤적을 흔드는 까다로운 곳이다. 대진이 유리할수록 방심보다 무서운 것은 미세한 감각의 오차다. 안세영에게는 오늘 경기 초반 10분 동안 라인을 맞추는 ‘영점 조절’이 대회 전체의 안전장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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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팩트, 독보적인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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