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검 안전관리 부실 ‘도마 위’…강원경찰청 493정 허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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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검 안전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경찰이 대대적인 도검 전수조사에 착수, 493정에 대해 허가 취소를 결정했다.
이 중 허가취소가 총 493정에 달하는데, 그 중 뒤늦게 분실 사실이 드러나거나 소유자가 범죄경력이 있는 경우가 있어 관리 기준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경찰이 허가취소한 493정 중 소유자가 포기한 경우가 230건으로 제일 많았고, 분실이 228건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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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검 안전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경찰이 대대적인 도검 전수조사에 착수, 493정에 대해 허가 취소를 결정했다.
강원경찰청은 도검 전수 조사 결과 총 2952정 중 2835정(96%)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나머지 117정은 소재 불명으로 인해 미점검됐다.이 중 허가취소가 총 493정에 달하는데, 그 중 뒤늦게 분실 사실이 드러나거나 소유자가 범죄경력이 있는 경우가 있어 관리 기준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경찰이 허가취소한 493정 중 소유자가 포기한 경우가 230건으로 제일 많았고, 분실이 228건으로 뒤를 이었다. 그리고 소유자 사망으로 인한 허가 취소가 20건, 범죄경력으로 인한 취소도 14건에 달했다. 이에 경찰은 분실과 사망 등을 제외한 총 237정을 회수해 오는 11월 폐기조치할 방침이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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