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승부사’ 임진영 정규투어 첫 트로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진영(23·대방건설·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2026시즌 개막전에서 들어 올렸다.
임진영은 15일 태국 촌부리의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파72·6609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타 차 뒤집기… 이예원 따돌려

2024년부터 정규 투어에 데뷔한 임진영의 이전 최고 성적은 지난해 4월 덕신 EPC챔피언십에서 기록한 2위였다. 그리고 데뷔 3년 차의 시작을 우승으로 기분 좋게 하게 됐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7위였던 임진영은 이날 쾌조의 컨디션으로 7타를 줄이며 홍정민과 함께 나란히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 자신의 정규 투어 첫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임진영이 먼저 경기를 끝낸 가운데 1타 차 이예원이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연장 기회를 노렸지만 버디 퍼트를 시도한 거리가 15m 정도로 멀어 파에 그쳤다. 지난해 상금왕 홍정민(한국토지신탁)이 12언더파 276타로 김시현(NH투자증권), 전예성(삼천리)과 함께 나란히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진영은 우승 후 “제가 선두인 상황을 몰랐기 때문에 크게 긴장되지 않았다.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 믿기지 않고 꿈만 같다”면서 “시즌 목표가 2승인데 일단 첫 승을 거둔 만큼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용준 선임기자 eidy015@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5만 월세의 반란” 박군, 30억 연금 던지고 ‘15억 등기부’ 찍었다
- ‘200배 수익설’ 이제훈, 부동산 대신 스타트업 투자한 이유
- 냉동실에 오래 둔 고기 하얗게 변했다면 먹어도 될까
- 정비공 출신·국가대표 꿈꾸던 소년이 톱배우로…원빈·송중기의 반전 과거
- “인생 안 풀리면 관악산 가라”…역술가 한마디에 ‘개운 산행’ 열풍 [이슈픽]
- “언니 변호사, 동생 의사” 로제·송중기 무서운 ‘집안 내력’ 보니
- “편의점 도시락 그대로 돌렸는데”…전자레인지 ‘3분 습관’의 숨은 위험
- “포르쉐 팔고 모닝 탄다… 훨씬 편해”…은혁·신혜선·경수진이 경차 타는 이유
- 연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하정우·차인표·유준상 ‘제2의 직업’
- 똑같이 먹어도 나만 살찌는 건 ‘첫 숟가락’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