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도로서 전기차 단독 사고…전기차 전소, 운전자 사망

박석원 기자 2024. 10. 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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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의 도로에서 전기차가 옹벽에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됐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5분께 안성시 대덕면 용인방향의 도로에서 전기차가 차량 옹벽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전기차에 불이 붙어 전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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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5시45분께 안성시 대덕면의 용인방향 도로에서 전기차가 옹벽에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됐다. 화재 당시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안성의 도로에서 전기차가 옹벽에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됐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5분께 안성시 대덕면 용인방향의 도로에서 전기차가 차량 옹벽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전기차에 불이 붙어 전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차량 뒷좌석에 운전자 한 명이 탑승해 있었고,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60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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