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에게 PK골 헌납’ 가나 감독의 분노, “심판이 준 특별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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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의 오토 아도 감독이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가나는 전반전 포르투갈의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0-0으로 마쳤지만, 후반 18분 페널티킥을 내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가나도 끝까지 추격하면서 2골을 만들었고 1골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승부는 뒤집지 못했다.
아도 감독은 경기 후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는데 "누군가 골을 넣으면 축하하고 싶다. 하지만, 이것은 선물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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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가나의 오토 아도 감독이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가나는 25일 오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치러진 포르투갈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예선 1차전에서 2-3으로 패배했다.
가나는 전반전 포르투갈의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0-0으로 마쳤지만, 후반 18분 페널티킥을 내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의 페널티킥 골로 분위기를 선점했고 연이은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가나도 끝까지 추격하면서 2골을 만들었고 1골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승부는 뒤집지 못했다.
아도 감독은 경기 후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는데 “누군가 골을 넣으면 축하하고 싶다. 하지만, 이것은 선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심판이 준 특별한 선물이었다. 더 말할 것이 있을까?”라고 꼬집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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