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예비경선도 '100% 당원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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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예비경선을 '당원 100% 여론조사'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배준영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은 오늘 오후 선관위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배 대변인은 "완전히 결정하지 않았다"면서도 "컷오프 때는 본선과 같은 비율, 같은 대상으로 하는 게 맞겠다고 생각해서 책임당원 대상 여론조사를 통해서 100% 비율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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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예비경선을 '당원 100% 여론조사'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배준영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은 오늘 오후 선관위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배 대변인은 "완전히 결정하지 않았다"면서도 "컷오프 때는 본선과 같은 비율, 같은 대상으로 하는 게 맞겠다고 생각해서 책임당원 대상 여론조사를 통해서 100% 비율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컷오프 규모와 여론조사 방식 등은 오는 31일 열리는 선관위 회의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배 대변인은 "통상적인 여론조사 방식일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6천 샘플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만 설명했습니다.
선관위는 합동연설회·방송토론회 일정도 확정한 가운데, 컷오프를 통과하는 본경선 후보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13일 제주를 시작으로 모두 7곳에서 합동연설회를 진행합니다.
또 당 대표 방송토론회는 다음 달 15일을 시작으로 모두 4차례 열립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909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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