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치료제를 멀쩡한 10대가 처방받고 있습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의 절반 가까이가 건강보험 급여가 아닌 비급여로 처방됐습니다.

ADHD 치료제(성분명: 메틸페니데이트)는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집중력과 각성을 조절하는 마약류 의약품으로 분류됩니다.

올해 상반기 ADHD 치료제 비급여 처방량의 79.4%는 10~30대에 집중되며, 이러한 문제는 젊은 층에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