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김하영 "결혼 전제로 열애 중, '복면가왕' 덕분" [직격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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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영이 결혼을 전제로 행복한 열애를 즐기고 있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프로 결혼러'로 불리는 김하영이 드디어 진짜 경사를 맞이할지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앞서 김하영은 한 유튜브에 출연해 보컬학원 원장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9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김하영은 2004년부터 MBC 교양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출연, '서프라이즈의 김태희', '프로 결혼러' 등의 별명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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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덕분에 인연 시작, 결혼 전제로 열애 중"
배우 김하영이 결혼을 전제로 행복한 열애를 즐기고 있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프로 결혼러'로 불리는 김하영이 드디어 진짜 경사를 맞이할지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10일 김하영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박상준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소감을 전했다. 먼저 김하영은 "연애를 시작한 지 2년 조금 넘었다. 나이가 있으니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중이다. 결혼 이야기는 했는데 구체적으로 식장을 잡는다든가 계획은 아직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하영은 한 유튜브에 출연해 보컬학원 원장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그의 연인이 그룹 티지어스 출신인 박상준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김하영은 지난 2021년 MBC '복면가왕' 출연을 위해 박상준에게 보컬 레슨을 받았고 두 사람의 인연이 이어졌다. 사실 두 사람은 과거 소개팅으로 만날 뻔 했으나 불발됐다는 전언이다. 이를 두고 김하영은 "'복면가왕"에 감사드린다"라면서 "돌고 돌아서 만난다는 게 이런 건가 싶다"라고 돌아봤다.
올해 45세인 김하영의 결혼 소식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기사화되면서 주변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김하영은 "오빠는 (공개 열애를) 좋아한다. 왜냐하면 제가 방송하면서 남자들이랑 작업하는 날이 많다. 그거에 대한 불안감 같은 게 분명히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데 오빠도 워낙에 여자들과 작업을 많이 한다(웃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하영은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사람이 진짜 바르게 생활하려 한다. 워낙 예의도 바르고 말도 예쁘게 하고 친절하다. 어른들이 진짜 많이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어떻게 공개 열애를 시작하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됐을까. 이에 김하영은 "이제 제가 나이가 좀 있다. 2년 정도 만났는데 어느 순간부터 연애를 하냐고 하면 그냥 말하고 싶었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1999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김하영은 2004년부터 MBC 교양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출연, '서프라이즈의 김태희', '프로 결혼러' 등의 별명으로 사랑받고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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