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40대 패션 인싸! 평범함을 거부한 아방가르드 패션의 진수
배우 유선이 평범한 스타일을 거부한 유니크한 집업 셋업 패션쇼 나들이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선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F/W 서울패션위크(SFW) 데무 쇼 참석했다.
이날 유선은 블랙 집업 카고 스커트와 블랙 집업 블루종 재킷의 올 블랙 패션쇼 나들이룩으로 유니크하면서도 힙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날 패션쇼에는 배우 이태란, 배종옥, 김미숙, 송선미, 윤소이, 유선, 박시은, 이윤지, 조연우, 아나운서 이정민, 정지영,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 쇼호스트 이수정 등이 참석했다.
디자이너 박춘무의 모던 아방가르드 브랜드 '데무(DEMOO)'는 ‘PIÈCES D'UN PUZZLE (퍼즐 조각들)’을 테마로 흩어진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컬렉션에 담아냈다.
여기에 ‘데무’만의 모던 아방가르드 스타일을 더해 진일보한 뉴 룩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데무’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 모노 톤의 피스가 변주되는 형태와 이번 시즌 포인트 컬러인 레드 소재를 활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다 탁월하게 표현해냈다.
또한 과감한 슬릿 디테일과 무심한 듯 길게 늘어뜨린 실루엣이 더해져 모던 아방가르드의 정수를 잘 보여주었다.
한편 유선은 지난해 4월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에 출연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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