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고등학교 때부터 배 탄 친형, 축구 지원..항상 미안해” 울컥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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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이천수가 형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의 형과 아버지가 이천수 부부네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알고보니 이천수 형은 고등학교 때부터 배를 탔다고.
이천수는 어머니가 세차장 일을 하던 시절, 축구할 때 돈이 많이 들었다며 "형이 배를 타면서 그 돈으로 합숙비를 내고 축구화를 사고 형만 보면 그냥 좀 미안하다"라고 미안함과 동시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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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살림남2’ 이천수가 형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의 형과 아버지가 이천수 부부네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천수는 “천석이 형이랑 오랜만에 밥 같이 먹는다. 한창 사춘기 때 기억 나는 건 돈 벌러 가고. 같이 식사하러 가는 게 거의 없었다”라고 이야기 했다. 알고보니 이천수 형은 고등학교 때부터 배를 탔다고. 이천수는 어머니가 세차장 일을 하던 시절, 축구할 때 돈이 많이 들었다며 “형이 배를 타면서 그 돈으로 합숙비를 내고 축구화를 사고 형만 보면 그냥 좀 미안하다”라고 미안함과 동시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천수는 형에게 “그때 형이 그게 제일 싫었다. 겨울이다. 내가 엄마랑 거실에서 자고 아빠가 안방에서 자고, 새벽에 형이 일어나고 추위에 일 나가는 모습이 안쓰러웠다”라며 고생했던 형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에 이천수의 형 이천석은 “차 100대를 실어야 하고 밖에만 있어야 했던 일이다. 내가 바다를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천석은 인터뷰에서 “그 당시 제 친구들은 일반 회사원 봉급이 70만원, 전 150만원이었다. 그 중 100만원 가량 동생한테 들어갔다. 나머지는 생활비에 보탰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이천수는 축구에서는 1등이 되려고 죽기 살기로 열심히 했다고. 그러자 이천석은 2002년 월드컵 이천수를 떠올리며 “제 어릴 때 일했던 게 보상받은 기분이었다.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다. 자랑스럽고 소중한 존재다. 저의 심장 같은 존재”라며 이천수를 자랑스러워 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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