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또 이적설, 이번엔 이탈리아 복귀 가능성…‘알레그리 픽’ AC밀란이 3000만유로에 노린다

정다워 2026. 3. 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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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AC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AC밀란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 보강을 위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3년 김민재를 영입할 때 5000만유로(약 854억원)의 이적료를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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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AC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AC밀란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 보강을 위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AC밀란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강한 피지컬을 갖춘 센터백 영입을 원하는 가장 선호하는 선수로 김민재가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과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3000만유로(약 513억원) 이하의 이적료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구체적인 이적료 규모까지 예상했다.

김민재는 이번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백업 센터백 역할을 맡고 있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조나탄 타가 주전 센터백 듀오로 활약 중인 가운데 김민재가 로테이션 플레이어로 뛰는 구도다.

로이터연합뉴스


최근 이적시장이 열릴 때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매각할 수 있는 선수로 분류되고 있다. 이탈리아뿐 아니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를 보는 이탈리아의 시선은 긍정적일 수밖에 없다. 김민재는 나폴리 소속 시절인 2022~2023시즌 팀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리그 최우수 수비수, 베스트11 등을 석권하는 등 개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시절을 기억하는 세리에A 구단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는 것은 이상하지 않다.

다만 이적료 협상이 원만하게 이뤄질지는 알 수 없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3년 김민재를 영입할 때 5000만유로(약 854억원)의 이적료를 지출했다. 3년이 지난 가운데 2000만유로가 떨어진 금액을 수용할지는 지켜볼 일이다. 만약 김민재를 원하는 다른 팀이 나타난다면 AC밀란이 자금력에서 밀릴 여지도 있다. 변수가 아직 많이 남아 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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