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8차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글로벌 디지털 혁신 모범국가를 향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발표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2023년부터 △인공지능(AI) △AI 반도체 △5세대이동통신(5G)과 6세대이동통신(6G) △양자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사이버 보안 등 6대 혁신기술 분야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북미순방 성과 공유, 뉴욕구상 간담회' 에 참석해 뉴욕구상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정부는 특히 AI 분야에서 원천 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 NPU(신경망처리장치)·슈퍼컴퓨터·초거대 AI 모델 등 세계 정상급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집중한다. 이와 관련 2026년까지 AI 원천기술 확보에 총 3018억원, AI 반도체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총 1조2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