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2공항 도민의견 듣는 '경청회' 29일 성산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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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제2공항에 대한 도민 의견을 듣는 현장 경청회를 오는 29일 성산읍에서 시작해 모두 3차례 연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토부의 요청에 따라 제2공항에 대한 도민 의견을 지난 9일부터 도·행정시 누리집(홈페이지), 도 공항확충지원과, 주민소통센터(성산읍), 제주시 교통행정과, 서귀포시 시민소통지원실, 43개 읍·면·동 주민센터, 우편 등을 통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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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는 제2공항에 대한 도민 의견을 듣는 현장 경청회를 오는 29일 성산읍에서 시작해 모두 3차례 연다고 17일 밝혔다.
경청회는 29일 성산국민체육센터, 다음 달 6일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 다음 달 24일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후 3∼5시다.
도는 경청회를 통해 제2공항에 대한 찬성·반대 의견 등 모든 의견을 직접 듣고 가감 없이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경청회에서는 국토부와 용역진이 참석해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안)을 설명하고 질의·답변 시간이 이어진다.
도는 국토부의 요청에 따라 제2공항에 대한 도민 의견을 지난 9일부터 도·행정시 누리집(홈페이지), 도 공항확충지원과, 주민소통센터(성산읍), 제주시 교통행정과, 서귀포시 시민소통지원실, 43개 읍·면·동 주민센터, 우편 등을 통해 받고 있다.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가능성 검토용역과 기본계획안을 검증하는 전담팀을 운영해 20일 1차 설명을 할 예정이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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