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마리 공짜인데 웃을 수 없다"...BBQ 이벤트에 가맹점주 '한숨'

"반 마리 공짜인데 웃을 수 없다"...BBQ 이벤트에 가맹점주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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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 출시 20주년을 맞아 반 마리 증정 이벤트를 열었지만, 정작 웃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전국의 BBQ 가맹점주들이다.

BBQ는 지난 16일 오후 4시부터 자사 앱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치킨을 주문한 고객에게 황금올리브 치킨 반 마리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러나 행사 시작 직후 폭증한 접속자 수로 인해 앱과 홈페이지 서버 마비로 소비자 불편이 이어졌다.

본사 행사로 가맹점주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터져 나왔다. 본사가 주도한 행사에 점주의 비용 부담이 있어서다.

한 BBQ 가맹점주는 “본사 앱 활성화를 위한 행사인데, 반 마리 증정 비용 중 약 2000원을 점주가 부담한다”며 “본사가 보상해주는 건 원재료값에 불과하고, 인건비나 기름값은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출처 : 뉴스피릿(https://www.newsspiri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