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장은아 "결혼 18년만 이혼, 재혼도 벌써 22년 됐는데…♥남편 변했다" ('동치미')

안소윤 2024. 9. 22.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장은아가 재혼 후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이날 장은아는 "저도 벌써 데뷔한 지 47~48년 됐다"며 "결혼하고 18년 만에 이혼했다. 한 번 이혼하고 재혼한 지도 벌써 22년 됐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MBN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장은아가 재혼 후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여보, 우리도 자연인 할까?'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사진 출처=MBN

이날 장은아는 "저도 벌써 데뷔한 지 47~48년 됐다"며 "결혼하고 18년 만에 이혼했다. 한 번 이혼하고 재혼한 지도 벌써 22년 됐다"고 전했다.

이어 "나이가 있다 보니 남편이 은퇴를 했다. 처음과는 분명히 달라졌다"고 하자, 최홍림은 "누나는 달라졌다는 생각 안 하나. 남편 입장에서는 우리 아내가 달라졌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노래 가사만 안 달라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은아는 "물론 저도 달라졌을 거다. 오늘 좀 시원하게 희석하면 편안해질 것 같다"고 했다.

그는 "(결혼 후) 17~18년은 정말 싸워본 적이 없다. 남편이 누구 만나고 몇 시면 집에 들어온다고 말하면 정확히 맞았다. 거기에 길이 들여진 것"이라며 "어느 때부터 달라진 거다. 그냥 나가고 누구 만나냐고 물어보면 퉁명스럽게 답하더라. 느껴보니까 '저 사람이 변했나', '잘못됐나' 싶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편이 '내가 아직도 다 이야기를 해야 하나'고 화를 내더니 속초에 다녀온다고 하고 한 달을 있다가 왔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