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완도 금일도 어르신들에게 '행복의 버거' 300인분 전달

이안기 기자 2026. 3. 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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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키오스크 설치로 어르신 실습도 지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디지털 문해교육'… '행복의 버거'로 지역 상생 확대
한국맥도날드가 지난 24일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도에서 ‘행복의 버거’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지난 24일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도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에게 300인분의 버거와 음료를 전달하는 ‘행복의 버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일도 문해교실 담당 교사의 사연으로부터 시작됐다. 섬 안에 매장이 없어 교재로만 배우던 키오스크 주문과 메뉴 시식의 기회를 달라는 요청에 한국맥도날드가 화답하며 이번 만남이 이뤄졌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날 300인분의 버거와 음료가 담긴 맥카페 커피 트럭과 이동식 키오스크를 배편에 실어 금일도를 찾아 문해교실 수강생 어르신과 용향리와 신평리 일대 마을 주민들에게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

현장에는 이동식 키오스크를 설치해 매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주문 과정을 익힐 수 있게 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23년부터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디지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키오스크 교육 교재를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전국 매장 내 키오스크 실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행복의 버거’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노인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13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의 버거’를 통해 누적 26만 개 이상의 메뉴를 기부하며 우리 사회 이웃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전국 단위 행사 ‘행복의 버거 주간’과 사연 공모 방식의 ‘행복의 버거 서프라이즈’를 도입하며 지역 커뮤니티와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이안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