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미사일 공격에 러 점령지서 북한 장교 6명 사망"

천현우 hwchun@mbc.co.kr 2024. 10. 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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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의 러시아 점령지역에서 북한 장교 6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지난해 공병부대를 포함한 북한군 소속 인력이 러시아 점령지역에서 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정보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또 러시아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등 점령지역의 각종 건설 작업에 북한 노동자를 동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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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우크라이나 동부의 러시아 점령지역에서 북한 장교 6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매체인 키이우 포스트는 현지시간 4일 소식통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북한군 장교 6명이 사망하고 3명 이상의 병사가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북한군 소속 장교와 사병들은 러시아군의 훈련 시범을 참관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지난해 공병부대를 포함한 북한군 소속 인력이 러시아 점령지역에서 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정보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또 러시아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등 점령지역의 각종 건설 작업에 북한 노동자를 동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324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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