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목격담 화제...“학교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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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커플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를 목격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지난 10월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에 홍상수 감독의 28번째 장편영화 '탑'이 초청됐으나, 홍상수 감독과 제작실장으로 이름을 올린 김민희는 불참했다.
홍상수 감독은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영화연출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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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를 목격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올해 5월에 학교에서 봤다”며 “홍상수(교수)의 연구실이 2층이고, 2층이 과사무실이라 자주 가는데 저 날 연구실에서 둘이 같이 나오더라”고 적었다.
이어 “어떻게 딱 마주쳤는지 저는 너무 놀라서 굳었고, 김민희는 총총총 계단으로 내려갔다. 1층으로 나가서 두 사람은 차를 타고 갔다”며 “김민희가 운전하더라. 저 날 이후로 학교에서 멀리서 본 적 한 번은 더 있는데, 최근에는 김민희를 못 봤다”고 설명했다.
또 작성자는 “홍상수는 일주일에 2~3번은 보는 것 같다. 교수니까 당연하긴 하다”며 “교수직을 올해까지만 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이걸 좋아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불륜 관계라는 일각의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국내에서는 은둔 생활을 하고 있지만, 다수 해외 영화제에는 당당히 공식 석상에 동반 참석하고 있다.
지난 10월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에 홍상수 감독의 28번째 장편영화 ‘탑’이 초청됐으나, 홍상수 감독과 제작실장으로 이름을 올린 김민희는 불참했다. 홍상수 감독은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영화연출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상수 감독은 2016년 11월과 같은 해 12월 아내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무산됐다. 2019년 6월에도 이혼 소송에서 기각당해 항소를 포기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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