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말기 판정받은 엄마 만나고왔습니다

조회 72025. 1. 17. 수정

엄마가 난소암 말기판정받았다고 글쓴사람입니다

많은분들이 응원도 조언도 많이해주시더라구요
세상은아직 생각보다 따듯하단걸 느꼈습니다
1000005830.jpg 엄마 만나고왔습니다


1000005831.jpg 엄마 만나고왔습니다
사진찍는게 취미가없어서 진짜못찍긴했지만
많은분들이 사진을많이찍으라고해서 노력중입니다
엄먀는 어제 서울아산병원에서 예약과 검사를받았고
다음주수요일에 한번더 가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전이가되었는지 아닌지 확인? 하신다고하시네요
 
울지않으려했는데 외소하시던 엄마가 복수때문에 배가부른걸보니 숨죽여서 눈물만 닦다가
엄마가 안아보자 작은아들 하는바람에 펑펑 울어버린긴했지만 
저를포함한 가족모두가 포기하지않고 밝아서 
분위기가 침울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나을거라 이제울지않기로했습니다
유갤첫글이 암소식이라며 주작이라고 포금 풀었다고 뭐라하신분들도 적지않긴했는데 밉지는않습니다
포금을푼이유는 많은분들이 댓글로 그리고 쪽지로 조언과 응윈해주신걸 대답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인증하나없이 이렇게글쓰면 또 주작이라고 하실수있지만 
그분들도 부디아프지마시고 건강하셧으면 좋겠습니다
저희엄마소식은 여기까지만 전하고
다음에는 엄마가 나은소식으로 글하나 더쓰겠습니다
응원과 조언해주신 분들 모두 행복하시고 주변분들에게 꼭 건강검진 받으라고 해주세요
사진속 누워계신분이 엄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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