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웃기고 싶어하고, 대중에게 잘 보이고 싶었던 개그우먼” 음악 프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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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장도연이 음악 프로그램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장도연은 "여기가 예전에 '개그콘서트'를 했던 무대"라며 루이 암스트롱 모창과 함께 등장해 시작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도연은 과거 방송과 무대에서 쌓은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자연스러운 토크를 이어갔고,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으로 채웠다.
이날 장도연은 생애 첫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서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를 선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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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장도연이 음악 프로그램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장도연이 출연해 KBS 심야 뮤직 토크쇼에 데뷔했다. 이날 장도연은 “여기가 예전에 ‘개그콘서트’를 했던 무대”라며 루이 암스트롱 모창과 함께 등장해 시작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MC 십센치(10CM)와의 인연도 공개됐다. 장도연은 과거 방송과 무대에서 쌓은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자연스러운 토크를 이어갔고,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으로 채웠다. 무대를 앞두고 ‘어떤 코미디언으로 기억되고 싶은지’라는 질문에는 “웃기고 싶어 하고, 대중에게 잘 보이고 싶었던 개그우먼”이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장도연은 생애 첫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서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를 선곡했다. 차분하게 시작한 노래는 후반으로 갈수록 감정이 고조됐고, 장도연은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과 호흡하거나 계단에 앉아 열창하는 등 과감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예상 밖의 폭발적인 고음까지 소화하며 객석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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