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급 단독' 남극점 도달 '철의 여인' 산악인 김영미 대장 '금의환향'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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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성 최초 한국인 최초 '무보급 단독' 남극점에 도달한 '철의 여인' 산악인 김영미 대장이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 대장은 세계에서 여성 11번째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보급 없이 남극점에 도달한 주인공이 됐다.
2004년 박영석 대장이 무보급으로 남극점에 도달한 적이 있으나 이때는 팀을 꾸렸다.
이들 중 중간에 식량이나 물자를 지원받지 않은 채 남극점에 도달한 여성은 10명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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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영미 대장 '무보급 단독' 남극점 도달
아시아 여성 최초 한국인 최초
'무보급 단독' 남극점 도달 여성 10명뿐
[서울=뉴시스]고승민 최진석 기자 = 아시아 여성 최초 한국인 최초 '무보급 단독' 남극점에 도달한 '철의 여인' 산악인 김영미 대장이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 대장은 세계에서 여성 11번째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보급 없이 남극점에 도달한 주인공이 됐다. 한국인으로도 처음이다. 2004년 박영석 대장이 무보급으로 남극점에 도달한 적이 있으나 이때는 팀을 꾸렸다.
앞서 남극점을 밟은 여성은 세계에서 총 17명이었다.
영국 출신 9명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스페인, 스웨덴 출신이 1명씩이다. 이들 중 중간에 식량이나 물자를 지원받지 않은 채 남극점에 도달한 여성은 10명뿐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kssmm99@newsis.com, my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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