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견주의 강아지는 평소에 집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꼭 달려와 확인하는 특별한 '걱정쟁이'입니다.

어느 날, 주인은 바쁜 업무로 인해 한밤중이 되어서도 잠자리에 들지 못했습니다. 강아지는 잠을 자다가 주인이 아직 깨어 있음을 눈치챘습니다. 곧바로 주인의 방문 앞으로 달려와 앉았죠.

반쯤 감긴 눈으로 주인을 지키는 강아지의 모습은 그 자체로 너무나 사랑스러웠습니다.

마치 강아지가 "이 집은 내가 없으면 큰일 나겠어!"라고 말하는 듯한 모습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