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추석연휴 기간 동네 병의원 8000여곳 열도록 지원"

이다온 기자 2024. 9. 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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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이 추석 연휴 기간 동네 병의원 8000여곳을 열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그러면서 "연휴 기간 8000여 개의 동네 병의원이 문을 열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환자분들께서도 더 중증인 분들에게 응급실을 양보하시고 내가 사는 곳 가까이 있는 문 연 의료기관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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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한동훈 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연합뉴스

당정이 추석 연휴 기간 동네 병의원 8000여곳을 열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12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응급의료 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2주를 추석 연휴 비상 응급 주간으로 운영하고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등 국민이 추석 연휴 응급의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과 문 연 의료기관에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종 건강보험 수가 지원과 함께 응급실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응급의료센터가 필요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국가 재정으로 직접 지원할 예정"이라며 "우선 의사와 간호사를 합하여 약 400명 정도 신규 채용이 가능한 예산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연휴 기간 8000여 개의 동네 병의원이 문을 열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환자분들께서도 더 중증인 분들에게 응급실을 양보하시고 내가 사는 곳 가까이 있는 문 연 의료기관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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