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만6159명, 전날보다 3000여명 줄어..강원 1313명

▲ 시민들이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고 활동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3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61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3만9425명)보다 3266명, 1주일 전인 지난 21일(4만1269명)보다 5110명 각각 감소했다.

사망자는 46명이 발생, 누적 2만8318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1만297명, 서울 7122명, 인천 2089명, 경북 2036명, 경남 1940명, 대구 1667명, 부산 1621명, 충남 1483명, 강원 1313명, 충북 1202명, 전북 1180명, 광주 1020명, 대전 1014명, 전남 999명, 울산 625명, 세종 299명, 제주 235명이다.

강원도는 신규 확진자 1313명이 나왔다.

전날(1167명)보다 146명 늘었고 1주일 전인 지난 21일(1344명)보다 31명 감소했다.

시군별로는 춘천 345명, 원주 318명, 강릉 133명, 동해 66명, 태백 29명, 속초 50명, 삼척 31명, 홍천 27명, 횡성 24명, 영월 43명, 평창 28명, 정선 38명, 철원 40명, 화천 43명, 양구 20명, 인제 23명, 고성 32명, 양양 23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2만4339명이다. 병상은 159개 중 44개를 사용해 가동률 27.7%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8.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