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땅끝 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개최,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해남에서 열려... 스포 트래블 '변모'

여름이 서서히 시작을 알리는 6월 말,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유소년들을 위한 ‘2025 땅끝 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4개 종별(U10, U11, U12, U14)로 치러지는 대회로,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6,7일은 각 종별 예선이 진행된다. 우슬, 동백, 구교체육관으로 나눠 펼쳐진다. 8일은 결선이 진행된다. 총 24 팀이 참가해 농구를 주제로 한 승부와 여행을 즐긴다. 창원 LG와 울산 현대모비스 그리고 부산 KCC 등 프로 구단 산하 팀 등이 참가, 3일 동안 대회 여정을 지나친다. 

어렵게 대한민국 땅끝마을 해남을 찾게 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진다. 스포트래블로 변모한다. 무료 영화 관람과 타 종별 유소년에서 매우 인기를 끈 고구마 빵 만들기 행사를 준비했다.

또, 해남군에 존재하는 관광지(명랑해상케이블카, 해남공룡박물관, 해남의 유서 깊은 고찰인 대흥사, 포레스트 수목원, 땅끝전망대, 땅끝송호해변) 무료 관람 및 할인권을 제공한다. 연휴 기간에 펼쳐짐에 따라 부모님들과 함께 ‘추억 쌓기’ 더하기 위함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팀에게는 해남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만원 상품권이 주어진다. 또, 농구 전문 웹진 바스켓코리아 1년 정기 구독권이 선물로 주어진다.

대회는 바스켓코리아 온라인 중계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된다. 또, 모든 경기 내용(상보, 인터뷰)은 포털 사이트(네이버, 다음, 구글, 랭키닷컴)를 통해 기사화된다.

이번 대회는 바스켓코리아 클럽 연맹과 해남군 체육회가 주최, 주관하며 대한민국농구협회와 KBL, WKBL 공인구 몰텐 그리고 체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알칼리수 에이스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농구단에서 후원한다.

사진 = 바스켓코리아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