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늘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5박 6일 일정

신익규 기자 2024. 10. 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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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 필리핀, 싱가포르, 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을 5박 6일 일정으로 순방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서울에서 출발해 당일 오후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에 도착한 뒤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10일 라오스에서는 아세안(동남아시사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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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필리핀, 싱가포르, 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을 5박 6일 일정으로 순방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서울에서 출발해 당일 오후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에 도착한 뒤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한다.

7일엔 필리핀 독립영웅 리잘 기념비 헌화와 말라카냥 궁에서 마르코스 대통령 부부와의 공식 환영식 참석, 마르코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국빈 오찬, 한-필 비즈니스포럼 참석 등을 진행한다.

8일엔 싱가포르의회 공식 환영회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국가원수인 타르만 대통령과 면담하고 이후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져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또 전직 총리를 접견하고 국내 기업 진출 현장 방문과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할 계획이다.

9일엔 동남아연구소 주최 싱가포르 렉처 행사에서 연설을 갖는다.

윤 대통령은 10일 라오스에서는 아세안(동남아시사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아세안과 한중일 3국 정상회의 참석 후 베트남, 태국 등과 양자회담을 실시한다.

윤 대통령은 라오스의 통룬 시술린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라오스 총리 내외가 여는 아세안 갈라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윤 대통령은 11일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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